사춘기 아이들 있는 집은 다들 어떠신가요? 정말 말을 걸어도 뭐든지 단답형 이거나, 답도 안할 때도 있네요. 정말 혼자 벽보고 얘기 하는 기분이네요. 사춘기때 나도 저랬나 싶지만, 기억이 없네요. 왜 사춘기는 꼭 겪고 지나가야 할까요 ? 다정했던 때의 아이가 그립네요. 언제쯤이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올까요? 하루하루가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