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화 다스리기

4살 아들이 자아가 강해지고 고집이 세지면서 말대꾸를 해대네요 ㅋㅋ

말 빠르고 잘한다고 좋아했는데 요새 무조건 아니거든, 싫거든, 내가 할꺼야 이러면서 고집 부리는데 귀엽다가도 몸이 지치고 힘들 때 못 받아주겠어요. 그냥 냅두고 참다 참다 화도 내게 되고 ㅜㅜ 덩치에 기운도 세져서 떼부리며 드러누우면 통제도 힘들어요. 옳고 그른거 가르쳐야 하는데 애한테 화, 짜증 안 내면서 훈육하는거 그거 가능은 한겁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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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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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화날땐 일단 먼 산 보면서 숨을 들이켜보세요
    한템포만 쉬어도 화가 좀 가라앉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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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숙
    당연히 훈육은 해야겠죠. 화안내고 훈육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엄마의 감정 잘다스려야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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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참 힘들지요ㅜㅜ 내 화를 다스리며 훈육하기.
    못참고 화내고나면 또 미안해서 안그래야지 하게되고 육아 참 지칠때 많죠.. 
    화이팅 입니다. 너무 화가날땐 같은 공간에 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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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영
    ㅎㅎㅎ 공감 되는건 왜인지..ㅋㅋ
    확~ 화가 치밀 땐 딱 10까지만 숫자 세보세요.
    화난다고 바로 혼내면
    나중에 후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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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오은영 박사님 영상 보시면서 훈육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 키우기 힘들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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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훈육할때는 분명히 해야하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꼭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아이 상처 오래가니  화가 날때는  100까지 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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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키티LOVE.
    미운4살이라고 하는데요
    훈육은 있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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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아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들 힘들쥬.
    귀엽긴 기여운데, 말 안 듣는 아들은 어쩔 수 없이 큰 소리 좀 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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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정말 육아는힘든거같아요
    인내심이 많이필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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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글만 읽어도 힘듦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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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남의 아들이다 생각하세요
    덜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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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욱아 스트레스 때문에 화가 항상 나이는 거 같아서 저도 고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