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빠르고 잘한다고 좋아했는데 요새 무조건 아니거든, 싫거든, 내가 할꺼야 이러면서 고집 부리는데 귀엽다가도 몸이 지치고 힘들 때 못 받아주겠어요. 그냥 냅두고 참다 참다 화도 내게 되고 ㅜㅜ 덩치에 기운도 세져서 떼부리며 드러누우면 통제도 힘들어요. 옳고 그른거 가르쳐야 하는데 애한테 화, 짜증 안 내면서 훈육하는거 그거 가능은 한겁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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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햄찌
화날땐 일단 먼 산 보면서 숨을 들이켜보세요
한템포만 쉬어도 화가 좀 가라앉아요ㅜㅜ
이현숙
당연히 훈육은 해야겠죠. 화안내고 훈육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엄마의 감정 잘다스려야게죠
실이
참 힘들지요ㅜㅜ 내 화를 다스리며 훈육하기.
못참고 화내고나면 또 미안해서 안그래야지 하게되고 육아 참 지칠때 많죠..
화이팅 입니다. 너무 화가날땐 같은 공간에 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강혜영
ㅎㅎㅎ 공감 되는건 왜인지..ㅋㅋ
확~ 화가 치밀 땐 딱 10까지만 숫자 세보세요.
화난다고 바로 혼내면
나중에 후회 되더라구요
fjskqlwl
오은영 박사님 영상 보시면서 훈육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 키우기 힘들죠. 힘내세요
sunflower
훈육할때는 분명히 해야하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꼭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아이 상처 오래가니 화가 날때는 100까지 세세요
헬로키티LOVE.
미운4살이라고 하는데요
훈육은 있어야 하지요
효모모
아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들 힘들쥬.
귀엽긴 기여운데, 말 안 듣는 아들은 어쩔 수 없이 큰 소리 좀 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