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말 쉽지 않아요

안녕하세요^^저는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친구들이 종종 저희집에 놀러오는데요

그친구 중 한명에게 유독 저희 아이가 못되게굴어요

한번은 친구가 벌레를 잡아주겠다고 하다가 제 아이가 만들어놓은 장난감을 망가뜨리게 됐는데 화가났는지 그친구를 밀치더라구요ㅠ이게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입니다. 이친구말고 다른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에겐 고분고분하게 잘 대해줘요~ 친구때리거나 밀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데도 고쳐지지 않아요.

말을 못하는 어린 애기도 아니고 7살이면 말로 충분히 의사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행동이 고쳐질때까지 말로 얘기해주는 방법밖에 없을까요?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자신이 넘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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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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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엄마최혜정
    ㄱㅖ속 이야기하세요. 계속~~어렸을 때 고칠 수 있어요.  가능합니다. 꼭 고쳐서 성장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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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저희 아이도 그래요. 7살이다보니 좋고 싫고 이게 확실하게 나뉘면서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저도 꾸준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선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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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아직 7살이면 어리니까 개선의 여지는 충분할 듯 해요~ 장난감 망가뜨리면 저라도 화가 날 듯 해요..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또한 어렵긴 해요ㅜㅜ 저도 못하고 있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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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고민이시겠네요.
    그래도 계속 주입을 시켜 교육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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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반복해서 이야기해주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달라져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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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k
    계속 얘기해줘야할꺼같아요ㅠㅠ 
    참 어려운 육아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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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거울효과라고 하던가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못 고칠 때 쓰는 방법이요.
    엄마가 아이의 행동을 아이에게 그대로 해보세요. 상황이 만들어졌을때요. 그리고 아이의 느낌과 엄마의 행동을 설명해주세요. 그럼 이해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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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뭐든 반복학습이 중요하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친구에 대한 안좋은 감정도 자연스레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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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아이를 잘 가르치려고 노력하시는 좋은 엄마시네요
    잘 자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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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든댕댕
    아이들은 한두번이 아니고 백번 이상을 말하라거 하잖아요 아직 어리니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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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리스타
    육아 힘들죠
      옛 알에 애볼래 밭에가서 일할라 하면 받에가서 일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내애니까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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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계속 얘기하다보면 고쳐질 거에요. 아직 어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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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육아는 감염 갈수록 어려운 거 같아요 그때마다 고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