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첫째가 둘째에게 질투 느끼는 건 어디나 겪는 일인 것 같아요. 저번에 금쪽이 보니 둘째 육아를 할때 첫째와 공동 육아하는 방식을 쓰라고 조언하더라구요. 둘째 기저귀 갈때나 이유식 먹일 때 첫째가 돕거나 조곤조곤 함께 얘기하며 같이 하라더라구요
모든 다둥이 가족들이 다 있을 법한 고민인 것 같아요.
둘째가 태어난 이후 첫째가 시기 질투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줘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30개월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듣고 표현도 잘 해서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떼를 쓰거나 자기 맘대로 안될 때, 엄마가 안된다고 할 때, 괜히 가만히 있는 동생을 괴롭히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발을 건드리거나 꼬집으려는 행동을 하거나 하는 것 같아요ㅠㅠ
예쁘다, 귀엽다 말은 하지만 속으로는 자기도 질투가 나고 밉기도 하겠죠?
이해는 하지만 둘째도 잘 보호해 줘야하니..
앞으로 앉고 기고 언니 물건 건드리기 시작하면서가 더 걱정이 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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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프카쟁이당연히 질투나고 힘들거 같긴 한데 ㅋ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첫째가 애정에 목마르지 않게 첫째와 밖에서 잠시라도 따로 애정을 주는 시간을 가져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fjskqlwl남편분과 역할 분담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집안일에 둘째 돌본다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첫째도 계속 의식하려고 노력해야죠. 화이팅입니다
사랑이둘째는 아빠한테 맡기고 첫째랑 재미있는곳가세요 하루는 첫째랑만 놀아주세요
- 홍자연
질투는 당연한거라 둘째보는 중간중간 첫째에게 말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첫째 잊지않고있다~라구요
- ^^감사와행복^^
둘째는 남편분께 잠깐 맡기고 첫째와 시간보내심이 좋을듯합니다 동생이 생겨서 좋지만 한편으론 혼자받던 사랑을 동생과 나누게되어 불안해서 질투하는듯해요 첫째한테 더 사랑을 줘야할것 같네요
- 권지연
첫째랑 있을때 더 많ㅇㅣ 애정표현을 하세요. 첫째가 최고라고 자꾸 각인 시키세요.
- 캐시워크
처음에는 동생이 질투가많이 하죠 이제 커다보니 동생이 싫어요 ㅠㅠ
- walking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잘 다독여주세요 상처받으면 질투를 더 많이 하더라구요
- 꼬목
첫째가 안쓰러운면서 미울 때 있지 않으세요? 전 그렇더라구요. 전 주말에 신랑에게 둘째 맡기고 첫째랑 둘이서 놀았어요. 집 말고 나가서요. 제가 힘들지만 그렇게 해주니 나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둘째가 크니 이제는 첫째를 잠시 놔두고 둘째랑 또 놀아요. 아주 분신술 하고 싶었답니다. 전 신랑이랑 놀고 싶었거든요.
- 캐시워크0601
첫째로서는 당연한 반응이라 첫째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주고 더 사랑해줘야죠
바다의 연꽃어렵네요~
차이채처음 동생이 생기면 질투가 전혀 없기는 힘들겠죠
cashwalker저는 둘째 키울 때 힘들지만 저녁에 자기 전에 첫째아이랑 잠깐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 하루 엄마에게 서운 했던 게 있는지 없는지요 있다고 얘기하면 제가 미안하다 하고 풀어줬네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집안일에 둘째 돌본다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첫째도 계속 의식하려고 노력해야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