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란 어려워요. 내 맘대로 하나도 안되는 아이를 키워내야 하니까요. 저의 성격이 급하고 통제적이고 계획대로 안되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니 아이에게 지시적이고 화를 많이내요. 내가 어린아이한테 너무 과도한걸 비란다는 생각을 하지만 지나야 깨달아요. 어떻게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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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M
아이에게 화내는건 좀 고민되시겠네요.
상담센터에 도움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속풀이가 좀 된다던데..
KJH
맞아요..육아 참 힘들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과 생각이 오락가락.. 왜 안되지? 안하지 이해 안되고.. 우선 좀 여유를 갖고 한템포 쉬어가세요 ㅜ 생각해보면 저희도 그리 자랐네요 ㅎ
미연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군요. 아이에겐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미안한 마음 갖지 마세요. 아이와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잘 하시는 거니까요.
폭스맘
아이한테는 늘 미안하고 후회되고 반성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맘을 알거에요
walking
아이한테 통제적으로 하시는거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요ㅜ 육아란 참 쉽지않는건 사실이네요
lovelyyasi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게 아닌가??하고 매일 밤마다후회해요...
사랑이
육아는 정말 어렵죠ㅠ
내생각대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그렇게 안되죠
참 어렵습니다ㅜ
크리스탈
화내시는건 내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더 욱해지는거 같아요. 제경우에
olivia29
내맘대로 안되는게 육아지요ㅠ
너무 완벽하게 하지않아도 되요~마음을 내려놓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주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지만 늘 반성도 많이하네요^^ 우리화이팅해요
꼬목
아이는 책대로 크는 줄 알았어요. 근데 태어나는 순간부터 책과 정반대로 가더라구요.
20시간 잔다는 신생아가 20시간 깨어있더라구요.ㅋㅋ
저도 많이 아이에게 화 내서 매일 밤마다 애들 재우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근데 너무 미안해하지마세요. 미안함보다 더 많이 사랑하잖아요.
캐시워크0601
육아는 정말 어려워요 그냥 먹이고 씻기고 재울 때가 편했지요
제대로 사람으로 키우는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