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린님
죄책감 갖지 마세요 성경대로 크더라고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전 혼자 아주 잘 노는편이라 그런지
아이가 있을때도 너는너 나는나 그런편인거 같아요
같이 놀아주거나 도서관같은곳 데려가거나
학원을 막 챙겨주거나 그런적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아이는 잘 크겠죠?
주위보면 아이랑 학원같은곳 픽업도 하고
행사있음 같이 가고 집에서 잘 놀아주고
놀러도 가고 캠핑도 가고 그러던데
전 거의 안그러거든요
거실에서 혼자 노는게 어쩔때는 안쓰러울때도
있지만 저 혼자 하고싶은일도 많고
놀아준다고 해도 겨우 10분정도 밖에 못해주네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성경대로 크더라고요
아이랑 놀아주는게 힘들더라구요.꼭 오래놀고 데리고가고 데리다주는게 잘지내고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10분 놀아도 교감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첫째도 잘 못놀아줫거든요 막내도 그러네요 혼자만의 시간이 더 좋더라고요
아이 놀아주는거 쉽지않죠 저도 아이혼자노는게 안쓰러워서 두명낳앗는데 거의 크니 둘이 잘놀아서 확실히 손이 덜가긴해요
저도 둘인데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쉽지않네요 첫째는 중학생이라 공부하느라 못놀아주네요
아이가 청소년기에 접어들기전 이라면 엄마와의 애정어린 커뮤니티가 여러모로 성장발육에 좋을듯 싶은데요 놀아달라고 추근대거나 엄마근처에서 배회하지않고 혼자노는거 보면 엄마가 너무 냉정하게 대하셨던건 아닌지 ..사춘기오면 오히려 부모의 관심을 거부하니 지금은 맘껏 스킨쉽하며 애정표현하며 함께 행복나누시길
놀아달라고 매일 그러죠 ㅋㅋ 제가 잠깐 놀아주기도 하는데 너무 피곤하다고 쉬고싶다고 자주 말해요 안쓰럽지만 몸이 말을 안듣네요
아브로삐삐님 말처럼 둘 낳으니 둘이서 잘노네요~잘싸우기도하지만 잘지내고 서로 의지도되고좋네요. 둘째 어떠신가요?ㅎㅎㅎ
아이둘이 있는데 첫째는 중학생이라 늦게오고 초등 막내가 혼자노는건데 저도 몸이 무겁네요
저도그래요 어떻게 매번 볼수있을까요
제가 옆에 있으니 놀아달라고 하는데 전 쇼파에서 일어나기가 넘 힘들어요 ㅎㅎ
지금육아에 많이 지쳐있어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제가 혼자노는걸 좋아하고 할일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ㅠㅠ
다들 그래요 육아가 힘들어요 힘내세요
같이 웃고 떠들고 하긴한데 티비 보라고 그러고 장난감으로 혼자 놀으라고 그러네요
저도 그래요. 제가 폰 보고 있을때 아이가 다가오면 뿌리치네요. 한번 상대해주고 저리가라 하구요. 오래 상대하고 놀아주는거 너무 힘들어요. 제 시간도 갖고 싶구요.
저도요 한번은 놀아줘고 두번은 힘들다고 얘기하네요 체력도 없고 혼자놀고싶기도하고요
어찌 오래 놀수있나요~~~가끔 놀아주다가 또 챙겨주다가 해야죠~~~ ㅜㅜ 그러다보면 또 혼자도 잘놀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놀더라고요~~^^
체력도 약해서 그냥 쇼파랑 한몸을 이루네요 그냥 혼자노는거 보는게 더 좋아요 ㅎㅎ
저도 어릴땐 몸으로 많이 놀아줬는데 지금은 각자도생합니다
어릴때는 그마나 놀아줬거든요 남편이 하나도 안놀아줘서요 이제는 진짜 힘드네요
아이 성향에 따라 틀려요 아이들이 크면 다 얘기해요
큰애는 혼자 잘놀고 놀아달라고 한적 없는데 막내는 맨날 놀아달라고는 해요
근데 무슨 이유가 있으셔서 안놀아 주는건지 아님 귀찮아서 안놀아 주는건지가 안 나와있네요 귀찮아서 안놀아 주는건 아니겠죠? 설마..
늘 피곤해서 그냥 쇼파와 한몸으로 있거든요 언제쯤 피곤이 없어지려는지요
저도 잘놀아주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ㅋㅋㅋ 이게도 엄마성격이죠 ㅎ ㅎ
그런거 같아요 집순이에 혼자노는걸 좋아하는데 아이들하고도 그러네요
오래 놀아주지는 못하더라도 주말이나 그럴때 아이와의 시간은 필요한것 같아요.. 밖으로 나가서 체험이나 바람쐬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주말에도 식구들이 집돌이 집순이라서 집에만 있네요 아주가끔 외식하는 정도고요
아이랑 놀아주는 게 어렵죠 수다쟁이 엄마가 좋다지만 말주변이 없으면 그것도 어렵고요ㅠ
맞아요 전 게다가 말도 많지가 않아서 더 미안하더라고요 ㅎㅎ잘놀아주는 엄마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