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살 5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이제 저밖에 모르던 아이들은 많이 커서 첫째는 친구도 많이 좋아하고 둘째는 할머니를 제일 좋아합니다
태어나서 맹목적으로 엄마만 사랑하던 아이들의 세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커질수록 저한테 말 못할 비밀도 생기고 점점 지금보다는 멀어지게 되지않을까 늘 미리 걱정합니다
아이들을 평생 끼고 살 순 없겠지만 아이들이 고민이 있으면 서스럼없이 이야기하고 도움을 줄 수있는 그런 부모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곤하네요
어른이되고 부모와 연끊는 사람들도 많고 남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는 가족들도 많던데 아이들에게 좋은 울타리가 되고 싶네요
제가 많이 노력해야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노력해야할지 알다가도 잘 모르겠네요
안아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건 당연히 매일 하는거구요..
어떤식으로 노력을 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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