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후 아이들 등하원, 시어머님께 부탁하는 경우

시어머님은 부산에 살고계셔서, 아마 아이들 돌봐주러 오시게되면 집에서 같이 지내야할 것 같아요. 이제껏 첫째는 엄마가 봐주셔서, 만일 어머니가 안된다하시면 그때는 본인이 봐주시겠다고는 하시는데,.... 어머님이 같이 살면서 2년정도 봐주시는거 괜찮을까요? 주말도 연휴도 언제나 함께 계시겠죠.ㅎㅎ 

제가 집에서 자유롭게 누리는 것들 포기해야하는게 많긴 할 것 같아요. 조퇴하고 와서도 편히 못누워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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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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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장단점이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2년이나 해주신다고 하시면
    무조건 감사하게 생각하셔야 하지않을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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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 해야죠
    잘 조율하셔서 슬기롭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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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 ㅠㅠ 너무 힘들거 같아요. 2년 정도 봐주시면 다시 가라고 하실 수 있을까 싶어요..ㅠㅠ 힘드시겠지만 하원도우미나 학원같은 걸로 버티는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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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뭐든지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요,,,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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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지기
    진짜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거 같아요 ㅜ아 쉽지가 않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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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시어머님이 아이들 봐주시면 그만큼 안심되고 감사한 일이니 내가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