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원래도. 친하지 않았는데

사춘기가 되니. 더. 서먹해지네요

인사도 안하고..

뭐라고 한마디 하면 일주일은 쳐다도 안보네요.

그러려니 이해 하려고 하는데

버릇이. 없는것 같아서

이대로 두면 안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화 요령좀. 조언해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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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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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아는분들은 그냥 놔두라는데~~ㅜㅜ 부모의 입장에선 어찌 그러냐요~~
    언제까지 놔두고 지켜봐야하는건지~~시간이답이라하는데~~~
    저희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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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랄라
    제딸도 그랬어요
    지가 알아서 정신차릴때까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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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사춘기가 사람잡네요ㅜㅜ
    저도 긴장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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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저희 아들이 고1인데요 중2  2학기때부터
    완전 최고 정점을 찍었거든요..ㅠ
    싸우기도하고 서로 붙들고 울기도 하고..
    그냥 좀 놔두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큰맘먹고 가만히 뒀어요공부하란말도
    안하고..  그랬더니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니
     스스로 입을 열더라구요..
    스스로 맘이 풀어져야 하는거 같아요
    좀 답답하시더라도 그냥 두시구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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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사춘기때는 원래 그렇잖아요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하니 잠깐 뒤에서 지켜봐주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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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여자 애들은 사춘기때 더 힘들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어요
    울딸도 사춘기 다가오는데 댓글 참고 좀 해야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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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어른이 먼저 다가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해도 안고 뽀뽀하고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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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딸
    왜 그런지 모른다면 별 생각이 다 들겠지만
    답이 있는거잖아요- -사춘기
    누구나 대부분 어느집이나 거의 사춘기 자녀가 있는집은 패턴.느낌.강도.비슷하게 격어내고 비로소 숨돌리잖아요 삐뚜루나가는 자녀없이 다 제자리로 돌아와 제몫을 잘 해내잖아요 고치려들면 반항심이 더 커지는 시기인듯하니 넉넉한 테두리안에서 지켜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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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두고 있으라는데 한번씩 속 터져요. 도 닦는 마음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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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저의 모든 지인들이 그러더라구요.
    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그때 그냥 냅두라고요.
    다들 경험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지만 전 답답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