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정반대인 아이들 육아

초등학년, 어린이집다니는 6살 터울의 딸 둘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첫째는 순한데 야무지지 못한편이고, 둘째는 사나운데 엄청 야무진편이에요. 둘이 잘놀땐 잘노는데 6살차이임에도 둘째가 언니를 이겨먹는 느낌입니다. 훈육한다고 하긴하는데.. 쉽지가 안습니다. 첫째가 야무지지못해서, 저도 야단을 치는편이라 첫째가 위축되가는것 같아 걱정이에요. ㅜㅜ 야단 줄인다고 노력하긴 해도 쉽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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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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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에고 맘이 편치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초등학교면 대화가 가능하니.. 혼내시고 많이 위로하고 격려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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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육아에 답이 없네요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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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향숙♡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건 천지차이라고 하죠 
    성격까지 정반대니 더 힘드실거 같아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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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서열이 버로잡지 않으면 아이들 사이에서도 둘째가 엄청 무시해요 엄마가 기준을 잡고 둘째 앞에서 큰애 혼내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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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마음이 정말 편하지가 않을 거 같네요 육아에은 정말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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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아고.. 첫째가 마니 힘들거같네여ㅜ 
    이겨먹으러난 동생 머라할수도업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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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딸
    참 아이러니예요 한 엄마뱃속에서 아롱이 다롱이가 나오는거보면...태어날때부터 이미 성향이 정해져 있는건지 ..성장하며 분위기따라 형성되는 성격이라면 변할수도 있는거??저도 큰아이같은 성격이라 마음이 그쪽으로 쏠리네요 적극적으로 자기감정 표현도 못하고 늘 양보하며 착하고 순하다는 말을 들으며 사는나~
    내속엔 늘 억울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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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아~  안되요... 나이차이도 나기도 하는데
     언니를 이겨먹으려하면
     첫째가 자존감부터 바닥일것같아...
     첫째부터 기를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