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짜증이 많아졌어요

올해 만으로 5세 아이입니다. 또래보다 말이 느렸어서 초반에 특히 찡찡거리거나 짜증이 많았는데 그래도 말이 통하기 시작하면서 좀 줄더군요...

근데 미운 일곱살이라고 해야하나요. 학교 들어갈 나이가 가까워지니 왜이렇게 고집과 짜증이 늘까요ㅠㅠ 엄마아빠가 하는말에 말대꾸작렬에 뭐만하면 큰소리 짜증이네요...

평소에 애앞에서 큰소리좀 덜냈어야하는데 훈육한다고 목소리가 커졌어서 따라하는건지...고민이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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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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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따라한다고 하더라구요.
    말 안들을 나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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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이긴 하네요
    지금이 제일 말 잘 듣는 시기다 생각하세요
    점점 더 심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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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아직 늦지않았어요.
    큰소리는 훈육에 도움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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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짜증이 는다는건 아이들도 뭔가 이유가 있거든요
    유심히 지켜보시고 보다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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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요즘은 미운7살이잖아요 부모님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아이의말에 귀기울이면 변하지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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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저희 아이도 7세인데 작년이랑은 또 느낌이 달라요ㅜㅜ  학교 들어가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어려운 육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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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아이가 짜증내면 너가 짜증내면 나도 짜증난다 그럼 너도 기분 나쁘고 나도 기분 나쁘니까 좋게 얘기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짜증내면 똑같이 저도 짜증냅니다 좋은 훈육방법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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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말 안들은 아이가 되기도 한 거 같아요 자기주장이 커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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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iz
    원래 말 안 듣는 나이 아닌가요ㅎㅎ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건 
    자기 욕구를 잘 파악한다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