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초딩3학년입니다. 현재 영어,수학,수영,축구학원을 보내고 있어요. 제친구중에 초등학교교사가 있는데 자꾸 사교육을 왜.시키냐며 집에서 엄마표를 하라고 합니다. 집에서 문제집 풀리고 하지만 영어는 제가 못 하겠더라구요. 교사친구는 무조건 엄마표를 강요 하는데 전 자신이 없어요.
아무리 얘기해도 친구와 의견이 좁혀지질 않네요. 다른 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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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나는나
저희 아이도 초4에요~ 학원 싫다해서 집에서 패드학습하고 문제집 푸는건 제가 도와주고 있어요.. 친구이 그 분야에 전문이긴 하지만 맘님이 주교육자시니 신랑분이랑 의논하는 건 어떨까요ㅜㅜ
여누
저는 3학년까지는 엄마께서직접 알려주시다가 4학년되면서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녔어요 ㅎㅎ 저는 굳이 엄마들께서 알려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엄마들께서는 모르시는 꿀팁들응 강사님들이 알고계시기도 하니..ㅎㅎ
있잖아요오
친구분이 사교육에 반감이 많이신가봐요
너무 사교육에 몰두하는것도 안좋을거 같긴한데 영어 수학같은건 학원에서 강사님들에게
노하우를 배우는거라고 생각해서 괜찮을거 같은데요
송쩡
저는 아이가 원하는곳만 학원다니게합니다 그리고 제생각인데 엄마가 영어를 잘 못가르치겠는데 엄마표 공부를 시킬수가 없으니 그것은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매
저도 영어는 꽝이라 학원 보냈고
수학은 중학교까지 제가 봐줬어요.
울트라돼지런
엥 초등교사가 그런 현실감 없는 말을 하나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표는 아이와 사이만 나빠질뿐 교육은 전무가에게~
크리스탈
전 두아들 대딩, 군입대 중인데요.
원하는 학원만 보냈어요.
중3부터ㅈ고3때까지 수학만 보냈고 초등때는 방과후 영어. 그후엔 집에서 잠수*했고요.
책많이 읽었어요. 저도 수학 공부방했지만 독서가 공부에 도움많이 됩니다
gpwlsl1216
친구분께서 사교육에 반감이 조금 많으신 거 같아 보이네요몰두를 하는 것도 안 좋아요
꼬목
전 무조건 엄마표가 좋다고 생각안해요.
엄마가 못하면 학원 보내는거죠.
엄마마다 성향이 다르니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교육관으로 밀고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