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딸둘 아들 하나 키워요~ 그 중에 아들이 외모는 아빠 판박이인데 성격이 저를 똑닮아서 둘이 너무 부딪혀요 ㅜㅜ 서로 짜증 많이 내고 작은거에도 화내고ㅜㅜ 서로 접점이 없이 그러고 있네요..제가 엄마니 당연히 포용해주고 해야하는데 잘 안돼요ㅜㅜ 성격이 참 안 좋은 저랑 살아주는 신랑이 새삼 비고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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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러블리yu
아무리 자식이라도 모든걸 포용해주기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나는나
작성자
맞아요.. 부딪힐 것 같으면 제가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성격상 조근조근이 안되네요 제가ㅜㅜ
말로 설명해주는 분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youhj3
자식도 한 인간인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게 덜 서운할거 같습니다
나는나
작성자
그쵸.. 저 아이도 한 인격체인데 내 말을 안 듣는다 해서 이렇게 화가 날 일인가 싶다가도 순간순간 화가 올라와요.. 제가 부족해서 그렇죠 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