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이지만... 왜이리 바보 같을까..

 핸드폰은 집키 

사람말을 잘듣지도 않고

 지듣고픈말만 듣고...  그것조차 제대로 

듣고오는것도 아니고 엉뚱한말듣고오고

 

 말도 어리버리 어린친구들보다 어벙벙

하게 말하니 뭔말인지도 못알아 듣겠고

......... 아~ 

   

 친구 생일초대받았음 전번을 받아와야하는데

 어리버리 초6인데  핸폰사용조차못하고

  설명해줘도 안드려하고..

 

마냥  ^________^  해맑아요~

   먼저 열락조차 하지도 않고

 친구이름 기억도 못하고  우선 밑에서

만나기로 했데요

   그래 했더니  잠옷이랑 초코파이 두개챙기고있음ㅡㅡ;;;; 

  뭐하니? 파자마 파티한데;;;; 뮌 말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졸업사진도 너혼자때문에 다 망쳐놓구선 뭔~ 

   ㅎㅎㅎㅎ 혼자 드레스 입고 찍었어요

인싸되었죠 다들 청바지에 흰티 인데 반에서 

혼자 드레스요 ㅎㅎㅎㅎㅎㅎ  소통이 안됑

 폰을 왜들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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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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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리스타
    조금더칭찬을해쥐요
    .초금더 크면 좋아져요
    틈직한아들이 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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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네~ 그  칭찬이 ㅎㅎㅎ 해맑게 만들고
       있는거 같아요~
      ^______^ 밖에선 말한마디 도
       그리고 목소리도 작게해서 들리지도 않아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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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엄마는 속이 터질것 같은데ㅠ.ㅠ 아이가 마냥 해맑다니까, 저는 좀 부럽기도 해요^^;;  그런 성격이 본인은 스트레스 잘 안받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우리 애는 안그랬음 좋겠는데.... 날 닮아서 아이도 예민한것 같아서, 저는 그게 걱정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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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저 해맑은 웃음속에 상처도 있을거예요
       쟈기가 어떤입장인줄 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아파요
       좋다고 들떠있다가 눈물이 보이는데 
      그것도 참고 있는모습이 .... 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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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우리 아들도 핸드폰 사달라고 그리 말해는데 결국은 들고 다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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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ㅡㅡ;;; 
       들고 다녀야 혹시  혹시..걱정되어서
       사준건데  말을 안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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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ㅎㅎ 그러게요 부모님은 속이 답답할 것 같네요ㅠ
    본인은 해맑다니 스트레스 없어 좋긴 하겠다만.. 걱정이 좀 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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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제가보기엔 아닌것같아요
       속으론 상처남고 속으로 스트레스일거예요
       
       제가 겉으론  해맑게 웃고 있지만
       속으론 울고 상처받고 참고 견디는 성격인지라
       잘 알거든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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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자기만의 색깔과 개성이 있네요.
    
    자기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차근차근 알려주시면서 배우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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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것또한 배움이라 그냥 뒀어요
       이거 저것 다 겪어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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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아이가 스트레스받지않으면 다행이네요
    자기만의 생각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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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러겠지요~
       기분전환을 위해 스파게티와 철판치즈소고기
      뭐사주고 팝콘사두고 운동화도 사주고 ㅜㅜ
       오락실도 가주고 ㅎㅎㅎ 
       좋았죠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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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누
    누차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ㅎㅎ
    일부러 그런거같진 읺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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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네 여러번 설명은 해주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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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좀더 크면 좋아질거에요
    너무 다그치면 아이가 더 위축될수도 있어요  
    좀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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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네  아직 마음맡는친구가  없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설명도해주고 알려주는데 
        친구사귀는법을 모르는건지...
       왜 밖에만 나가면  소리가 안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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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본인은 스트레스가없지만
    주변인들이 스트레스를받는스타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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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ㅎㅎㅎㅎㅎㅎ 그런것같죠~
       제가봐도 
       딱봐도   남편 닮았어요
       문제는 남편도 그러는데 
      영업으로 돈버는 사업이예요 ㅎㅎㅎㅎㅎ
       참 신기하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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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건강한 아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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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마음만은 튼튼 건강하면 된거예요
       전 다른거 바라지 않아요~
       걍 활발한 성격~  긍정적인 밝은 성격~ 
       건강한아이 그거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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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남들과는 조금 다른게 아닐까요 그럴수록
    칭찬을 더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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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쵸 다른 매력이 있는거죠 ㅎ
       또다른 장점이 있다는거죠  그냥그렇게 ㅡㅡ
        사람 다 같으면 재미 없잖아요 ^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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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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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맞아요~ 그래서 늘 긍정마인드 ~ 
       스마일얼굴~ 밝은미소~ 친구같은 엄마
       니친구도 내친구
       이모가 아니라 걍같이 놀쟈~ 식인데...
       (개구쟁이성격) 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인지  >속으로만 뒤에서만
        이해를 못하겠어요 ..... 
      전: 왜저러지? 답답해!    
      신랑: 그럴수있지. 나도그랬어,천천히 기다려
        그런식이네요
       
       예를들어 신발매장에서  신발 발 어떠세요?
       ???? ????............??
       이걸로 드릴까요????,,.....???
       그런데 아들은 말했어요 개미목소리로
       발편해요 이거주세요 
       그걸 누가 기다려 준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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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리루
    습관을 잘 들이게 해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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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음.... 습관이라....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목소리부터 크게좀,ㅇ.ㅇ.
       밖에만 나가면 소리가 전혀 안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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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그래도 아이가 어두운거보다는 낫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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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0228
    아이가 해맑아서 좋을꺼 같아요. 괜히 마음 꽁해 있는 아이보다
    더 건강한 아이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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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당근당근♡
    저희아이는 5살인데 다른 아이보다 느려요ㅠㅠ
    그러다보니 걱정도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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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당근당근♡
    그래서 지금도 초등학교 갈수 있을까? 고민도 많고하지만 저희아이 잘하것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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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당근당근♡
    다들 가면 한다는데 !! 적응하면 잘할거라 믿고 또 믿는 나란엄마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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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당근당근♡
    아이들한테 치이지 않고 치고??다니면서 잘 다녀주길 바랄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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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나야나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초등 6학년이면 마냥 어린애도 아닌데 뭐라고 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