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돌 차이 나는데요~ 정말 눈만 뜨면 감을때까지 싸웁니다. 장난 아닙니다... 부딪히면 으르렁 되네요
친하게 지내는 자매 보면 정말 부러워요
도대체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둘도 없는 단짝 될까요!
그냥 시간이 답인 건가요?
각자만의 시간을 각각 가지는게 좋은건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독박육아로 인해서..
아이들 마음 많이 다치지 않게 육아하고싶어요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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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까칠리나
7살 5살 이면 서로의 주장이 강할때라 그렇지 않을까요 미운5살 오춘기 7살 이란 말이 있잖아요 혼내기보다는 서로의 조율을 찾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정국
18개월 차이 나는 언니 있는데요.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정말 지긋지긋하게 싸웠습니다ㅎ누구 한 명 편들어주잖아요? 그날은 난리 나는 거예요.시간이 약이더라고요, 다 지나갑니다~
지도사랑
그나이때가 자기중심적일때라 어머님이 해결해주실수 있는 부분은 많이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게 좋을것 같네요
비니♡으니
우리집 이야기 같네요 여기 8,10살이네요ㅎ
어찌나 싸우는지 매일이 난리난리입니당
엄마 목청만 커지고🤣 커서 자기들 시집 가서
애낳고 나면 그때서야 다정한 자매가 되지않을까요ㅎ
rans♥
7살 5살...이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강한 시기이죠~
지금은 지는것도, 양보하는것도....그리고 상하관계(?) 도..확실히 해두는것이 좋아요
지금은 어리니까 괜찮아 보이더라도...더 크면..싸움이 커질수 있는데..
지금 관계가 바로 잡히지 않으면...진짜..모두가 힘들어질거에요ㅠ
우동
자매들끼리도 많이 티카티카 하나봐요
그래도 좀 크면 잘 놀고 또 의지가 많이 되서 좋을 거 같아요
곰태우
전 아들둘이 심각한줄 알았는데 딸 둘도 만만치 않은가 봐요.
저는 아들 딸을 키우고 있는데 저희집은 명함도 못내미네요.
하루로보면 정말 사이좋게 지내다가 어쩌다 싸우면 확 잡지만 그게 애교였네요.
다른집은 정말 어머님들 사리 나오겠어요. ㅠㅠ
채아미
아직 둘다 애기네요ㅜ그렇지만 좀 크면 의지할수있는 둘도없는 친구가 될거예요
오늘의기록
엄마의 너무 큰 욕심 아닌가요?
저는 싸울때은 최대한 따로 떨어져 놀이 할 수 있도록 해요.
립살리스
좀 크면 나아지기는 하는데 매일 전쟁이겠네요
엄마의 현명한 판결이 필요할때가 많지요
윤성대디
어릴적에는 다들 많이 싸우긴하는거 같아요 시간이 필요한 때인가봐요
지폐메이커
다 그렇게 커요. 맨날 싸우고 중재하고...
대신 어는 편 들지 마시고 자잘 못 따져 못한건 따끔하게 알려줘야 배워나가더라고요.
HR
아무리 아이들이 어리지만 7살 5살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싸운다면 정말 혼이 나가는 기분이 들 것 같은 데요
♡지아♡
8살4살도 싸우네요 ㅎㅎ
터울많이나서 안싸울줄 알았는데 ㅠ아니더라구요.
그냥 각자 분리해서 마음토닥여주기 하면된다는데 저도 쉽지가않네요
KJH
에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어느누구 하나 편들지도 못하고.. 힘내세요. 같이 죽고못사는 사이가 될날이 올거예요
승희
에공.. 저희 딸들도 커서 그럴까 걱정이 되네요.
애들 잘 키우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torimom456
그나이때는 당연한 일인데 엄마로서 보고 있는 게 쉽진 않아요. 아마도 고등학생이 될때까지도 징하게 싸우다가 대학가서 서로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거나 하면 둘도없는 절친이 된답니다.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해요...나무아미타불...
wonk
진짜 드릅게싸우죠..... 아침에 눈뜨자마자 싸워요
어후어후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