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춘기가 되고나서 마음도 널뛰기하듯 오락가락하니 힘이드네요. 피부과진료를 꾸준히 받아야하는데 가기싫다며 내인생이니 상관하지 말라며 바꿔지는것도 눈에 띄지않는데 왜하냐며 이야기를 해서 속상하기도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또 저녁에 이야기를 하니 다음주에는 간다는데 참 그렇네요ㅜㅜ
아이의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는데 다들 이렇게 키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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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사랑가득♡
아고ㅜㅜ사춘기가왔네요ㅜㅜ이또한잘지나가길ㅜㅜ힘내세요♡♡♡
스터닝송
아 피부과 가고싶어도 못가는 이 내마음 ㅜㅜ 부럽다 ㅜㅜ 난 피부과 가라면 당장 가서 안올거같은디 ㅠ
MacN
너무 아이와 대립각 세우지 마시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나이때 그나마 변덕이라해도 부모님께 의사표현 하는 아이들은 건강한 거랍니다. 부모와 소통을 안하는 것이 더 큰 일이라 생각하시고 그냥 받아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춘기라는 귀한 손님 잘 대접해서 보내드리면 몇년 후 어느새 선비같은 내아들 내딸이 되어 있답니다.
이현숙
무서운 사춘기가 드뎌 왔나보네요. 안하고 지나가면 좋으련만 꼭 하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ZERO
우리딸 피부샾 200썼네요 그래도 아직 올라오는게 많아요...ㅜㅜ
casper
사춘기는 왜 오는걸까요? 평생 착하게 살아도 모자란 인생인데요. 본인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면 갈꺼예요
전정국
조용히 지나가는 사춘기는 없나봐요.
기운 내세요.
꿈굽는사람
피부과 진료해주는것도 복이죠
효민해맘
피부과치료가 힘들기도하고 효과가 바로 눈에 안보여서
그런가봐요.. 사춘기니 이해해주세요
임칠선
한창 여드름 날 시기에요.. 그냥 두셔도 될듯 피부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모가 난 것 같아요 좀 진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