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고2인데 공부에 취미가 없네요

시흔(서영•현겸)

어머 반가워요 저희딸도 고2

casper

저도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 엄마가 공부하라면 싫었던거 같아요. 공부는 스그로 동기가 있어야하는데 안타깝게 10대때는 그걸 모르고 지나갔네요

너나우리(채채)

아고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시겠어요.
저는 딸이 둘다 관심 없는듯 합니다

뿅뿅뿅

저희 아들도요..저 어렸을때도 이랬을까요? ㅜㅜ
요즘은 핸드폰이 더 문제인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그냥 둘수도없고..고민이시겠어요

동글이

에고..
자식땜에 울고읏고 하지요..
자식이 커면눈치보이더라그요.ㅠ

미미

자녀가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공부말고 다른쪽으로 적성 살려주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글쓴님은 공부 잘하셨나요 명문대가셨나요? 본인도 지난 학창시절을 돌아보시길요..

프카쟁이

저는 집에서 공부하라 소리를 진짜 거의 안들어보고 큰거 같은데 고 2 겨울 방학에 갑자기 아!! 
대학을 가야되는데?? 라고 생각한 후 혼자 공부 시작했던 거 같아요.. 근데 영수는 못따라가겠더라구요. 무슨 계기로 본인이 생각을 달리 먹어야 할텐데 말이죠

블랙

저희 첫째가 고3때 정말 놀더라고요
1박2일 시즌1부터 아주 제대로 복습하면서 보고있더군요
공부는 아무리 졸라도 본인 의지로 하는거지 도울수가 없어요

울트라돼지런

고등학생은 엄마의 잔소리는 귀를  관통하는 시기인거 같아요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공부에 힘을 쏟지않더라구요ㅠ

wildcatzz

어려운 문제.같아요...
부모마음은모두 한마음이겠죠.ㅜ

OKcashwalker

공부가 다는 아닌데 안하면 답답하죠
저희 아들도 그러네요ㅠ

lovelyyasi

그 나이댄...다들 공부하기가 싫긴 하죠...
옆에서 하라하면 더ㅜ하기가 싫고..
정말 저도ㅠ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좋은데이

내자식이 아니다 남의자식이다 라고
생각해야 한답니다 저도 같은맘이라서
도닦고 살아요

Zzuzu

공부는 하라고하면 더 하기 싫자나요
공부말고 다른 적성을 같이 찾아보세요

은찬은서맘

저희아들은 고1인데 똑같아요..
저는 공부에대해 그다지 큰 기대가
없어서그런지 그냥 놔두는편이네요~ ㅎㅎ
그래야 서로 속편하더라구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본인이 맘먹지않으면
잔소리로밖에 안들릴테니까욤

장보고

제 아들은 공부 안하겠다고 대안학교 다니면서 농사짓고 놀았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갑자기 대학을 가야겠다더니 기숙사학원서 8개월동안 안나오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 공부도 하는거 같아요 ㅜ

장호현

제친구도 공고 고등학교때 공부하나도 안했지만
지금은 기사자격증 따고 다른 기사시험 도전중 입니다.
물론 직장도 잘다니고 있구요. 아직 때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걷기왕

우리아들은 졸업하고 정신차리더라고요ㅋ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좀 더 좋은데 가려고 공부 중입니다

MoMo

진로는 정했나요?
울딸은 진로때문에 공부하네요
원하는 과 성적이 높다보니 자기가 할려고하는데 점수가 안나와서 힘들어하네요

봄이

에휴 남을같지 않네요
핸드폰이 문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