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며 키운다고생각했어요

화내지않고 나무라지않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며키우고있다고 자부했어요.

이유를 묻고 설명해주고 기다려주고했는데

 

다른사람이 봤을때

엄마아빠가 단호함이없고

설명만 길게 자세히한대요.

 

그러다보니 애기는 자기멋대로 다 하려고한다고.

 

아닌걸 아니라고 얘기해야지

아닌이유를 다 이야기하고 아이의 의사를 묻는 저를보고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갑작 혼동스럽고 현타가옵니다...

 

존중하며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제멋대로로 키우고있었다니

 

진짜 어려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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