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파파
고민많이 되겠네요
제가 학교다니던 시절엔 미술만 잘하면 실기학원 몇달 다니고 대학에 들어가기 수월했었는데 요즘은 고등 성적이 잘 나와야 미대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학교를 갈수 있다네요 그럼 아이는 성적관리도 해야하고 실기학원도 다녀야하고 이중으로 힘이 들텐데 엄마 입장으로는 참 걱정스러워요 공부를 꽤 잘한다면 공부로 대학보내는게 가장쉬운데.. 성적은 대학간판을 실기는 대학 합불을 결정한다시 어렵네요..
아이 그림실력이 뛰어난감이 있어 포기하라고 말하기도 아깝고 경제적으로도 부담되고 부모로서 지원해주는게 맞는데 쉽지않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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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지혜♥
힘내셔요..~~!
- 울트라돼지런
네네~힘내야죠! 엄마니깐!ㅎㅎ 아이랑 잘 의논해서 결정해야겠지만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고민에 고민이 더해져요
- 타조타조
돈도 많이.드는군요... 미술 실력있는게 참 부러운건데 그걸 펼치려몀 그만큼 돈도많이드는게 현실인가봐요ㅠ
- 울트라돼지런
공부하는거 보다 돈이 많이 드는건 사실인데 예체능중에 미술공부가 가장 돈이 적게 든다는건 안비밀입니다ㅎㅎ
옝돈 많이 드는 진로를 택하려고 하면 안 시켜주기도 뭐하고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미술은 부담이 되는게 맞지요 ㅜㅜ
- 울트라돼지런
그렇죠? 예체능은 늘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가는 진로인거 같은데 저희 재정여건이 넉넉하면 모를까 고민이 되네요
오늘도걷기미술도 공부를 잘 해야해서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재능하라도 되는 게 없어서요.
- 울트라돼지런
맞아요~그냥 재능만 뛰어나다고해도 한국 사회에서는 적성살리려고 뛰어드는게 무모한가 싶기도 하고 힘드네요
- 강민경
저도 미술을 허고 싶었는데 형편 때문에 하지 못했었어요 아이가 정말 뜻이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 일단 시켜봐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결정은 쉽지 않겠죠 ㅜㅜ
- 울트라돼지런
사실 저도 미술을 잘해서 미대진학을 생각해본적 있는데 선뜻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쉽지않더라구요 하필 딸이 제 소질을 닮아서ㅎㅎ
- 햄찌
그래도 아이가 원한다면 밀어줄거같아요ㅠ ㅇ화이팅입니다
- 울트라돼지런
결국 부모는 아이에게 질수밖에 없는 존재인가봐요 제가 결정권을 갖고있지만 하고싶은 일은 못하게 하는건 마음 아픈일이라..ㅠ
- gpwlsl1216
미술 쪽으로 가는 건 돈이많이 드나 보네요ㅜ 신중히생각해봐요
- 울트라돼지런
네 돈이많이 들기도 하고 공부와 병행해야하는 고생길이라 편한길 걷게하고 싶은 부모마음은 쉽게 열리지 못하네요
- zntkskzlzy
216.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는 것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 울트라돼지런
그렇겠죠? 아이가 하고싶다는데 못하게하면 나중에 커서도 본인 안된 탓을 부모에게 돌린다고 하네요 부모노릇 힘들..
민트네 맞아요저희딸도 미술하고 싶대서 아직 한참 어린 초딩이지만 서치를 좀 해봤더니 공부를 잘해야 되더라구요 그정도 공부면 그 대학 그냥 갈 수 있을 정도구요 ㅋㅋ 우리떄랑 정말 달라졌어요 미대가려는 아이들이 넘쳐서 그렇다네요
- 울트라돼지런
미대가는 아이들이 넘친대요? 왜그럴까요 저희 아이는 공부는 중간성적이라 조금더 성적만들어놓고 고2부터 실기하려구요
이수진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아이가 재능이 있으면 밀어주면 너무 좋죠~!!
굿데이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ㅜㅜ 저희집 아이도 미술 학원보내달라는데 요즘 미술은 공부도 잘해야한대서 고민이많네요 그래도 아이가 진짜원하면 본인의 노력으로 이뤄낼수있을 거에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