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원래 그런거죠

아들이 대체적으로 딸보다 뭐든 늦잖아요.

시험 봐와도 항상 몇 개씩 틀려오는데ㄲㅋㅋ

 애한테 티는 못 내겠고ㅋㅋㅋㅋㅋㅋ

아들은 느리다 느리다 속으로 삼키거든요..ㅋㅋ

주변에 딸 맘이 많아서 공부면으로도 다른면으로도 저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네요.

겉으로 티는 안내고 혼자 속앓이해요..ㅠㅜ

다들 어떻게 마음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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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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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서율
    전 둘째가 아들이다 보니 첨부터 기대는 없었고 마냥 귀여워만 했던지라ㅋㅋ
    지금도 시험에서 많이 틀려도 전 타격감이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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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
    늦게 트이는 사람은 정보 흡수를 많이 하는 거라네요. 일단 흡수된 데이터 바로 사용하다보면 똑똑해 보여도 인생은 길게봐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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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들은 오히려 공부는 빠른편인데 눈치가 없달까~
    주변에 관심도 없고..
    저 역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참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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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yu
    언젠간 비슷해지겠지 하며 기다리는 중이에요ㅋㅋ 생일도 늦어서 더 그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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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민트초코칩
    댓글들보고 저도 반성하네요
    에고고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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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완전 다른 개체예요. 아들들은.. 그들의 특성을 존중해고 그걸 장점으로 봐라봐 줘야해요.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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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아무래도 아들은 좀 그런거 같아요 멀해도 덤벙덤벙 야무지지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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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236.아들들은 어쩔수없는 존재인것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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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 할거같아여 ㅎㅎㅎ 할 어이들은 나중에 스스로 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