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살누나
아이가 초딩인데 대화개 이렇게 힘든데 사춘기가 될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무섭습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랑 대화할때....
웬만하면 화내지 않고 조언도 하지 않고
최대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하는데도
막상 얘기하다보면 잔소리를 하게되고...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을 많이 하게되는것 같아서
그래서 항상 미안하고 ㅠ_ㅠ 반성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도 부족한 엄마는 반성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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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조성연
저도 맨날 잔소리로 아침부터 시작해서 잠들기까지 하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