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구들이 밥을 먹는데 아이가 쫑알쫑알 얘기도 잘하고 기분이 엄청 좋아 보이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썸타는 여친이 생겼대요. 얼마나 웃기든지 또 언제 이렇게 컸는지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맛으로 아이를 키우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