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졸업사진을 본인이 고르네요.

정말 세상이 좋아졌고 편리해졌다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분명 2년전만 해도 저희 아들 중학교 졸업할 때만 해도 사진 선택을 본인이 하지 않았거든요. 

 

작은애 보니 졸업사진을 3개 고르는데..

찍은 사진 3~4장 중에 1장을 골라요.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서요. 

 

어제 동생이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자기딸도 그렇게 올해 한다고요. 

 

그런데 거기는 10장에 1장 고른다네요.(더 많이 찍어주셨더라고요)

 

아이들 졸업이예요. 

저희 애는 중학교, 동생네 조카는 초등학교

 

언제 아이들이 이렇게 컸을까요?

 

학교 열심히 다녀서 졸업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고생했다고 해줄래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love me more
    와~그래요?  신기하네요  저때는 그냥 딱한장 찍고 바로 앨범이였는데말이죠
  • 프로필 이미지
    모래요정
    요새는 많이 변햇군요.. 덕분에 요즘 시대 이야 기를 듣네요
    저희때는 그냥 찍어주는 대로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죵 ^^
  • 프로필 이미지
    꿈굽는사람
    좋은 세상이네오 이제는 자기가 모든걸 결정할 수 있는 세상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한아름
    요즘은 졸업사진도 자유분방하게 찍고
    틀에 메이지 않은   그런 점들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