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안하는 엄마

아이 키우면서 잔소리가 엄청 늘었어요 아이들도 이제는 듣는둥 마는둥ㅋㅋ 스스로 알아서하면 잔소리할 일도 없을텐데 그럴거같으면 미성년자가 아니겠지만..

부모라는 자리에서 자식을 내 소유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내 마음에 안들더라도 인정해 줄 부분은 인정해줘야 하는데 쉽지않네요ㅠㅠ

사춘기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들 잔소리대신 맛있는 밥 해먹이면서 이 어려운 시기 극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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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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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스
    잔소리 안할 수 있나요? 저도 잔소리 좀 안하소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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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1228
    애들 키우면서 잔소리 없는것 불가하지요 하지만 나중엔 진짜 다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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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식을 내 소유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게 문제' 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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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더덕...
    잔소리 안하는 엄마는 없는듯해요.전 잔소리가 아니라 할말은 하는건데 아이들은 그걸 잔소리로 듣더라고요. 자기한테 듣기 싫은 말은 다 잔소리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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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맘
    아...... 저도 반성해야겠는데요 ㅋㅋㅋ 사춘기는 아니지만... 5살인데도 잔소리를 달고 사는 것 같아요 ㅋㅋ 좀 줄여나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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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이야
    잔소리 안 할 수가 없죠. 에휴
    하루하루 도 닦는 맘으로 참다가도 어느순간 폭풍 잔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얼른 사춘기 시절 지나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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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ㅂrㄹrㄱi(사랑이맘♡)
    전 팩트만 이야기 하고 "네 생각은 어때?" 합니다. 울 아이는 엄마가 잔소리는 안하는데 너무 맞는 말만 해서 힘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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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
    저두 초5  딸있는데  친구들을 더찾고 항상 시간을 친구랑 함께하고자 함에 서운하기까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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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잔소리  대마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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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jee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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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잔소리도 하나의 애정 표현같아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알아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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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잔소리는진짜 안할래야안할수가없지만
    그래도 줄이는노력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