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정말 공통점이라고는 1도 없는 남매를 키우면서 도를 닦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팁니다. 어쩜 모든 취향이 하나도 안맞아서 모든걸 두배로 해줘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짜증날 때가 많지만.... 삭혀야지요....
성별도 성향도 다른 남매 키우는데요
동시에 각각 맞춰주려니 무지 힘드네요
그래도 어릴때에 비함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좀 힘들고 난감할떄가 많아요
각각 취향을 존중해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다 맞춰주기가 힘들어서요
낳기전엔 뭐든 다 해주고 사랑만 주며 키우고 싶었는데
아이들에게 미안할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