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이 좋아도 너무 좋은 아들을 어찌 키워야할지..

친화력이 좋아도 너무 좋은 아들 때문에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겠고

너무 힘들어요~ 어느장소를 가든 친구를 

사귀고 즐겁게 노는 모습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때론 너무 심하기도 하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친구들도 있고..

(친구가 대답이 없으면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친구라고 해줬더니 그 이후로 한번 말 걸고 답 없으면 더이상 다가가지는 않아요)

비슷한 친구들은 금방 친해져서 놀기도 합니다만, 가끔 너무 과하기도 하고 지켜보는 부모입장 부끄럽기도 하고 조금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구요ㅜㅜ

어떤 방법으로 일관적인 육아&훈육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