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랑구 고민이네요

열한 살 딸랑구  벌써 사춘기가 온 모양입니다 .

벌써부터 "엄마는 몰라도 돼! 엄마는 뭘 몰라 말이 안통해! 그러면서 왜 그러냐 그러면 나도 사춘기인가 보지 뭐" 

위풍 당당하게 말해 버리네요. 묻는 말에 대답도 잘 안하고 ,방문 닫고 들어가버리네요.

벌써부터 소통이 안 되는 느낌이에요.

다른 집 딸랑구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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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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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기록
    아이구 ㅜ 저러면 정말 속상할것같아요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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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o
    사춘기가 열한살에 빨리 왔네요
    전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다가갔어요. 
    울딸 고학년때 방탄을 좋아했는데, 제가 덕질을 했네요.ㅎㅎ
    멤버이름외우고, 노래듣고, 아미밤, 앨범도 사주고 그러면서 지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