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바램과 기준이 달라지면 아이도 남다른 아이로 자랍니다.(책 속에서)

제가 얼마 전에 읽은 책에서 인상적으로 본 문구예요. 

 

제가 아이들을 고딩까지 키워보니

나무를 볼게 아니라 숲을 봐야한다게 무슨 말인지 알겠고

엄마의 기준이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자식을 위한 기준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들의 기준은 옆집 똘똘이, 뒷집 씩씩이, 건넛집 예쁜이 등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우리 아이들을 재려고 하는 거 같애요. 

 

분명 학업은 부족해도, 운동은 못해도, 예쁘지 않아도 

내가 기준을 달리하면 우리 아이가 너무 훌륭하고 멋진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마음씨 착한 둘째는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아이라 생각하고요. 

인싸인 첫째는 의리파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우리 자녀들을 최고의 멋진 아이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주말 아침 즐겁게 보내세요~^^

 

엄마의 바램과 기준이 달라지면 아이도 남다른 아이로 자랍니다.(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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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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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와닿는  문구네요.
    오늘도걷기님의 글을 두번 일고나니
    갑자기 자고있는 둘째가 이쁘게 보이네요.  
    조금전에는 일어나라 일어나라 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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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어머 넘 와닿네요
    혹시 책 제목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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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작성자
      요게 일반 육아서가 아니라서요. ㅎㅎ 전공관련 책 중에 나왔는데 이 말이 꽂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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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맞아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아이도 그렇게 자라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이쁘게 잘 키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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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언제나 우리아이들이 최고지요.
    건강하게 자라주는것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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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기준을 세우면 안되겠더라고 높게 세우던 낮게 세우던 아이그대로의 아이가 아닌 내가 바라는 사람을 보게되네요. 형제끼리도 기준이 둬버리죠. 아직은 어린아이들이라 잘은모르지만 "인정하자"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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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좋은 문구와 글 감사해요. 엄마의 바램과 기준.. 제가 아이에게 어떤 바램과 기준으로 대해왔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