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birth/1981591
절 닮은 딸, 남편 닮은 아들 키우고 있어요.
딸이 답답하고 안타까워 힘듭니다.
어릴 때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부끄럼 많은 딱 저를 닮아 더 보기 싫은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녁인데 절친 하나 없고, 부끄러움 때문인지 누구에게든지 인사 한 번 시원하게 안하고, 맨날 구부정하게 쭈굴한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요.
자신감이라고는 1도 없는 모습..
동생은 그 반대라 심부름을 시켜도 동생이 더 믿음직스럽고 본인도 인정을 받으니 때론 누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비교를 안하고 싶어도 자연스레 언행에서 묻어 나와서 저도 힘드네요.. 딸이 동생을 경쟁자로 여기는지 보살핌이나 양보 따윈 없고 늘 못되게 굴어요..
크면 나아진다는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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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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