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는 내 방식대로..

 정답은 없는거 같은데..

기본적으론 내 아이를 믿지만

난 내 아이 말을 100% 믿진 않는다..

저학년. 아직 어리고 친구끼리 서로 오해가 분명 있고..

내가 본거 아닌이상.. 100%  믿진 않는데..

아이말만 믿고 상대방 아이를 판단하고 그 부모에게까지도 티를 내는..

아이들도 성향이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른데 자기자식이 상처입었다고 기분나빠하고..

그 아이가 나이에비해 너무 성숙한걸 어쩌라고ㅡㅜ

하...

밝고 단순한 내 아이도 상처입는다..금방 잊어서 그렇지..

내자식 밝고.자존감 높고 즐겁게 키울란다.

공부 좀 늦으면 어떠리..ㅡㅡ^

그냥 난내방식대로 키울란다..

유별난 엄마들 많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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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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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싫다
    그쵸 ..유별난 엄마들 많아요... 아이말만 믿고 판단하는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 자식만 상처받나요 -_- 본인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야죠... -_- 
    이래서 자꾸 맘충맘충 이런말이 나오는거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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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니까요.. 학창시절에도 안겪은 일을.. 참나... 나이들어서 이런 일을 겪다니..ㅎㅎ
      그냥 그 사람은 거기까지인가보다 하고.. 넘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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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EBGBA
    맞습니다. 작성자분처럼 아이를 키울 땐 내 아이가 그러지않았다고 믿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내 아이의 행동을 판단하고 보는것도 중요하죠. 이 글을 보시는 어머님들께서 내 아이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도 필요하지만 객관적인 판단도 필요하단것을 알아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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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살다살다... ㅎㅎㅎ 할말있음 저에게 다이렉트로 이야기하면 될것을... 
      아이 문제니까 그래도 될꺼 같은데... 왜 제 3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전 반년이 지나서야 알게되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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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쩌기저별
    요새 유별난 엄마들 참 많지요. 본인 아이 말만 듣고 판단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는 본인에게 유리한 말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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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니까요.. 이야기 하면서 서로 오해한부분도 있고 본인자식이 그랬다는 사실도 첨 알았다면서...ㅡㅡ:: 오로지 포커스가 자기 자식에게만 있었다고 말하긴 하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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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맞아요 요새는 정말 유별난 엄마들이 많아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해라고 냅두고 
    나는 내 방식대로 키우는 게 맞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