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애가 여름되면 어그부츠 신을라 하고, 겨울에는 크록스 신는다고 난리쳐서 등원 시킬때 그렇게 신긴 다음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걷는다는 엄마 글을 읽은게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애 낳기 전에는 애들이 겨울에 얇게 입고 다니면 "애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네"라고 생각했는데 애 낳고 보니 그게 바로 자기였다며ㅋㅋㅋㅋ 애들이 고집 부리는 나이 되면 참 힘든거 같아요
구름방울
작성자
맞아요 ㅋㅋ 그나마 우리애들은 크게 가리진 않는데
긴팔 반팔은 힘드네요 ㅋ
채아미
그러게요 저도 오늘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챙겨줬는데..
잃어버리지나 않고 오면 좋겠어요
구름방울
작성자
ㅋㅋㅋ 맞아요 벗으면 또 아무데나 놓을까 걱정이고
언제즘 알아서 할런지 ㅋ
또리
맞아요 지금이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라
정말 조심해야 해요ㅠㅠ
구름방울
작성자
저부터가 목이 슬슬 아프더라구요
애들 감기걸릴까 걱정이네요
호떡
저의 아들도 그래도 다큰늠인데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겉옷안벗고오고
귀잖다고 그걸 안벗더라고요
그래서 전그냥 반팔에 가을바지나
반바지에 긴팔이나 이렇게 입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