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육아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한테만 그걸 티내고 무언가 받아내려고 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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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기르며 느껴지는 즐거움이 분명히 있고
아이가 주는 행복이 큰 건 맞지만,,,
때로는 이게 희생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런 마음이 드는게 정상인걸까요?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아이한테 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육아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한테만 그걸 티내고 무언가 받아내려고 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은 매우 자연스럽고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행복과 동시에 희생이나 부담을 느끼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는 감정이에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때로는 자신이 희생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부모로서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게, 때로는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때는, 그 마음이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의 표현임을 기억하시고,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시는 벅찬 행복감과 동시에 때로는 희생처럼 느껴지는 감정, 그리고 그로 인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시는 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많은 변화와 헌신을 요구하는 일이니까요. 이전에는 자유롭게 누릴 수 있었던 시간, 에너지, 경제적인 부분 등 여러 면에서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죠. 이러한 변화는 때때로 부모에게 '희생'이라는 감정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희생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혹시라도 아이에게 부족한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과 함께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어머님의 깊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이러한 감정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과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느끼시는 감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신다면,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성자님은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저도 요즘 느끼는 부분이에요 진짜 넘 힘드네요ㅠㅠ
육아를 하며 여러 생각이 복합적으로 드는게 사실이죠 희생처럼 느껴지는건 독박육아가 영향을 주는건 아닐까요? 남편이 육아에 기여도가 어느 정도나 되나요? 혼자 힘들어하고 아이에게 죄책감 가질게 아니라 육아 가사일등 적당한 배분으로 여가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