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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에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ADHD + 적응장애 진단을 받았다가 최근 마음투자 사업 때문에 소견서를 뗐더니 ADHD, 상세불명의 우울 에피소드, 상세불명의 불안장애, 상세불명의 양극성 정동장애, 정서불안성 인격장애로 적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BPD와 양극성은 둘 다 겹치는 증상이 많고 꽤 헷갈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하루에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하긴 해도, 며칠에 걸쳐서 삽화가 나타난다고 보여지지는 않아서... 저 스스로도 어떻게 양극성을 진단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충동적이라는 이야기와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극단적 선택을 몇 차례 시도했었다는 이야기를 주로 했었는데, 어떻게 둘을 같이 진단받았을까요? 저처럼 둘을 함께 진단받는 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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