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학창시절 뿐 아니라 성인이 되고 나서도 몇번을 읽은 어린왕자를 오디오북에서 만나 반가웠다. 비록 책만큼은 아니지만 어린왕자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여우와 장미의 짧은 서사를 들려주어 간혹 오디오북을 선택할 때 먼저 누르고 다음을 선택하게 된다. 생텍쥐페리의 삶도... 어린왕자의 서사도... 모두 나에게는 빛나는 나의 시절 같아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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