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으로 듣는 '데미안'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919년 출간 이후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이지요.  14살  소년이 세상과 소통하면서 진짜 나를 발견해 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에요. 

책으로 읽을때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오디오북~~~

고전문학이지만 귀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좋고  책으로 다시 읽어보게끔 하는 목소리톤이 너무 좋아요.

데미안에서 잊혀지지 않는 글귀가 있어요.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알은  세상의 고정관념을 의미하는것 같고 태어나려는 자는 그 고정관념을 깨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이건 제  주관적인 해석이네요. ㅎㅎ

 

데미안을 듣고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오디오북으로 듣는 '데미안'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오디오북으로 듣는 '데미안'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책으로 읽어보고 중딩 아들에게 추천해 주려고 해요.

40이 넘어서 읽어보는  데미안은  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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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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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세상 진짜 좋아졌어요. 책도 읽어주구요.  그래도 책은 눈으로 읽어야 제  맛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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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오디오북으로 들으면ㅈ편하고 
    좋을겇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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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데미안 사운드북 추천글 잘보았습니다. 시원한 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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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데미안 중학교때 읽었던 책이에요. 고전문학은 언제  다시 읽어도 깊이가 있지요. 오디오북으로 다시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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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색다른 기분일 것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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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man
    사운드 추천 감사해요 나중에 꼭 들어볼게요! 
    행운이 가득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