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데미안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매번 다짐만 하고 아직도 못 읽었는데 오디오북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마흔두 살의 헤르만 헤세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상태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자서전격 소설이라 하네요
나이들어 귀로 들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