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절 읽었던 백야를 다시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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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절 읽었던 백야를 다시 듣다

 

한참 러시아문학에 꽂혔던 학생 시절,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작가는 도스토예프스키였다. 백야는 그의 작품 중 짧은 편이지만 강한 기억에 남아있는 명작이다.

오디오북에 올라와있어 반가운 마음에 듣는다.

나레이터 음성도 좋고 책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편인데 bgm도 상당히 잘 어울려 귀에 거슬리거나 튀지 않아 맘에 든다.

자기 전에 골전도 이어폰으로 듣다가 잠이 들었다. 백야 내용 꿈까지 꾼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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