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증상의 정도

지인의 자녀가 adhd 인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이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하더라구요. 과잉행동하고 주의력이 결핍되고..자주 이런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또래의 친구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짜증도 상당히 많구요. 그래서 심리나 의학적으로 일찍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말을 건네기가 어렵습니다. 예민한 자녀의 문제이다보니 함부로 이야기할수 없다보니 선의의 마음을 전하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유전적요인도 있을수 있다고 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초기이고 어릴수록 더 치료가 쉬울 수 있을것 같아요.조심스럽지만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아이의 행동을 세심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져요. 
    조심스럽지만 용기 내어 말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일찍 치료도 받는게 낫겠죠
    지인분에게 얘기하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살짝 알려주심이 좋을꺼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4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자중하기도 하지만 어렷을 땐 성격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조심하려는 것 같지 않다면 도움이 필요할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5
    지인분에게 얘기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
    아이 문제라 굉장히 조심스럽긴 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글쓴님의 지인분 아이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아이의 산만한 행동과 잦은 짜증을 염려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시는 모습이 애틋하네요. 말씀처럼, 일찍 도움받는 것이 아이에게 정말 중요하고 좋답니다.
    하지만 자녀 문제라 부모님께 직접 말씀 꺼내기 어려운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혹시 부모님께서 상처받거나 오해하실까 걱정되시는 거죠? 그 마음 당연해요.
    이럴 땐 직접 'ADHD 같다'기보다, 부모님께 "혹시 아이 키우며 힘든 점은 없으세요?"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먼저 경청해주세요. 만약 부모님이 힘든 점을 이야기하시면, "전문가 상담도 도움이 될 때가 있대요" 하고 조심스럽게 조언하거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글쓴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제가 응원하고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6
    말하기가 조심 스럽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쓰신 게 느껴집니다. 지인분과 그 자녀를 염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참 좋게 다가와요.
    아이의 행동을 보며 조심스럽게 고민하는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ADHD는 말씀하신 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개입이 이루어지면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부분이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부분도 많죠.
    하지만 지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꺼내기는 정말 조심스러운 일일 거예요. 혹시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당연합니다. 섣불리 조언하기보다는 혹시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건네거나, "요즘 아이들 발달 관련해서 좋은 정보가 많더라" 정도로 운을 떼보는 건 어떨까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인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만 들어도 지인의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성이 특징이며, 또래와 다른 행동 때문에 가족도, 주변 사람도 힘들어할 수 있어요 🌱.
    조기 평가와 치료는 행동 조절, 학습,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말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선의와 걱정을 담아 공감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
    예를 들어 “요즘 학교생활 힘들어 보이네, 혹시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처럼 부드럽게 시작 🌿.
    전문가 상담, 행동치료, 필요 시 약물치료를 포함한 종합적인 접근이 장기적으로 호전 가능성을 높입니다 🌟.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과 치료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켜보며 지지하고 공감하는 마음 자체가 이미 큰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
  • 프로필 이미지
    익명7
    순간적으로 몰입하다가도 금세 흐름이 끊겨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