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과잉행동도 증상중 하나죠?

익명1

맞아요 아이도 조절하기 힘드니
아이 나름대로도 힘들 것 같아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아이의 끝없는 에너지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걱정과 동시에 마음이 참 복잡하실 것 같아요. 수업 중에도 몸을 계속 움직이려 하고, 선생님도 처음에는 꾸중하시다가 이제는 이해해 주신다는 부분에서 부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는지 느껴져요. 사실 과잉행동은 단순히 버릇이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주의·충동 조절과 관련된 어려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 스스로도 멈추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거지요. 이런 특성이 단점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활발하고 에너지가 풍부하다는 강점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아이가 가진 이 에너지를 긍정적인 활동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예를 들어 짧은 신체 활동을 중간중간 허용하거나, 집중이 필요한 과제를 짧게 나눠 진행하는 방식이 도움이 되지요. 또한 선생님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이의 특성을 이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큰 힘이 돼요. 부모님의 따뜻한 이해와 응원은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중요한 자양분이 되어요.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아이의 특성을 장점으로 연결하려는 마음이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될 거예요. 우리 같이 응원하며 조금씩 나아가 보아요.

익명2

촣은 선생님을 만났네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지지해주는 어른이 있다면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

익명3

아이가 남자아이인가요? 
남자아이들은 더욱 과잉행동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힘든 육아 함께 응원합니다. 

찌니

상담교사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를 키우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버릇으로 여기지 않고, 그 특성을 이해하고 장점으로 연결하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ADHD 과잉행동은 단순히 주의력이 부족한 것을 넘어, 뇌의 특정 영역에서 조절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은 아이의 잘못이 아니며, 부모님께서 아이의 행동을 꾸준히 지지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가 오히려 다양한 활동에 몰입하는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신다면 아이는 분명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거예요.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응원합니다!

익명4

혹시 남아인가요?
남아들 특징이 여아들보다 산만해요. 단순 ADHD 보다는 성향이나 기질, 교육 문제일 수도 있어요.

익명5

과잉행동... 힘들지요..
근데 성향,성격일수도 있단 생각이....
요즘은 상담도, 치료도 많이 받는다고 하니 마음편히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이의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장점으로 보려는 태도, 정말 멋지세요. 🙌
ADHD 아동의 과잉행동은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 뇌 발달과 자기조절의 어려움에서 비롯되는 것이 맞습니다.
선생님이 이해해주신 것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부모 입장에서 지치기도 쉽지만, 아이의 강한 에너지는 창의력, 도전정신, 활발한 사회성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운동, 춤, 야외놀이 시간을 충분히 주고, 짧고 명확한 규칙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부모님 스스로도 "내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셔야 해요.
같은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실 거예요. 🌱

익명6

한 번 집중이 끊기면 돌아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릴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