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야근과 잦은 출장으로 인해서 몸이 불이 불편하고 많이 피곤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일에도 짜증이 나고 신경질적인 말투로 변하기가 십상이에요. 그런데다가 요새 일에 집중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일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할려고 해도 잘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그 일에 대해서 오랫동안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새 자주 책상에 앉으면 다리를 자주 떨고 그리고 자꾸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뭐 하게 되고 이거 하다가 저거 조금 하다가 하나의 일에 정확하게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ADHD인지 궁금합니다.